“서로 확연하게 다른 이상과 성격의 소유자임을 알고도 어떤 인연인지 현재 춘천예치과를 15년째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로의 다른 점이 부작용이 아닌 서로의 보완점이 되었고, 그런 상호보완의 공동 경영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공동개원병원의 전형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100년을 이어갈 치과'라는 김동석 박사와 송호용 박사의 이야기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이미 탄탄한 영속병원의 구조적 기반을 갖춰 놓았다. 이 책은 예치과의 경영에 얽힌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