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박범서

최근작
2012년 11월 <나는 절대 늙지 않는다>

박범서

중학교 3학년 때 시인이 되겠다는 꿈을 처음 품었고 대학을 국문과로 진학했다. 하지만 1996년 군 복무 시절, 가수 김광석의 죽음에 애도의 마음을 시로 담아내려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자 방향을 바꿔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소설을 쓰고 있으며 남아도는 시간 대부분을 등산과 음주로 채우고 있다. 그러다 몸이 지치면 가끔 책을 읽는 척하거나, 안 써지는 소설을 핑계로 인생을 회의하는 척하며 버티고 있다.
그동안 잡지 등 여러 지면에 글을 기고했지만 그다지 신통치 않았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다른 이들의 글을 다듬어 주고 있다. 지금까지 그가 남긴 책이라고는 달랑 <헌화가>라는 소설 작품집이 전부이다. 이 책은 대학 졸업 당시 주변 사람들의 주머니를 강제로 털어 만든, 세상에 불과 열세 권밖에 없는 희귀본이다. 그는 여전히 이 책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에게 ‘때가 되면 경매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고가로 팔아넘길 수 있으니 잘 간직하라’는 흰소리를 종종 하곤 한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