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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얼 불런(Daniel Bullen)뉴욕 교외에서 자랐고, 미국문학을 전공해 2003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애머스트의 매사추세츠대학교 아너스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글쓰기에 전념하기 위해 교직을 떠났다. 이 책이 그의 데뷔작이다. 결혼과 창조적인 자유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되는 <사랑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는 예술가들의 개성 있는 관계에서 그 해답을 찾으려 노력하며, 기존의 예술사에서 소홀히 다뤄온 사랑과 창조성이란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파고든다. 저자는 예술가들이 결혼 외의 관계에서 얻어낸 예술적 영감에 주목한다.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예술가들의 행동에 대한 도덕적 판단 대신, 냉철한 열정으로 신중하고 섬세하게 사실을 기록하여, 예술가들에게 있어 창작의 원천이 되었던 사랑의 효용을 살핀다. 동시에 비정한 사랑의 참담한 결과도 놓치지 않는다. 그 결과,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모습, 아니면 적어도 자신의 태도와 닮은 점을 발견할 수 있는 일종의 도덕적 거울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사랑의 창조성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고 남녀 관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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