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환경계획학으로 석사학위를 마친 뒤, 현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대사회에서 과학이 점하고 있는 이데올로기적 성격과 그 권력 작용에 대한 성찰적 비판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피폭자원호정책과 한국원폭피해자」에 관한 연구로 학위논문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