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부산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1983년에 도미하여 보스턴대학에서 특수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까지 미국 케임브리지의 에버그린데이 학교의 교사로 10년간 근무했다. 한국잡지 앙팡에 모유 먹이기에 대한 칼럼을, 미주 한국일보에 교육 칼럼을 썼다. 2012년 지금은 보스턴 근교의 브루클라인에서 남편, 아들 둘과 함께 살며 책 읽고 글 쓰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