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서 태어났고, 2005년 <한국작가>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1년 <푸른 동시놀이터>에 동시 「겨울 해바라기」 외 1편으로 1회, 「돌부리」로 2회, 2022년 「엉터리 여우」로 3회, 그리고 「함박눈의 힘」으로 추천 완료되었다. 시집 『읽히고 있다』 『꽃사과나무 아래 괭이밥 노란 꽃은 왜 아파 보일까?』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