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구 정신문화연구원) 석·박사 과정에서 한국정치사를 전공하여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항일독립운동과 적대세력 사건(북한군, 지방 좌익 등에 의한 피해)을 조사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재직 중이다.
주요 논저로『 중국인민지원군과 북·중 관계』『6·25전쟁 소년병 연구』(공저)「정전회담을 둘러싼 북한·중국 갈등과 소련의 역할」「‘로동신문’을 통해 살펴본 북한의 전후 복구 과정」「정전협정 체결 후 비무장지대 반공포로수용소 발생사건」「반공포로 63인의 타이완 행과 교육 및 선전활동」「한국전쟁기 북한의 남한 주요인사 납북 원인 분석」「해방이후 이범석의 사상과 정치활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