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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홀(Stephen S. Hall)컬럼비아대학 언론대학원에서 과학저널리즘을 지도하고 있는 스티븐 홀은 베테랑 과학저널리스트로서 지난 30여 년간 다수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은 선구자Invisible Frontiers』와 『불멸의 상인Merchants of Immortality』등을 비롯한 저서를 출간했으며 대부분 <뉴욕타임스> 북리뷰 ‘올해의 주목할 책’에 선정되었다. 최신작 『무엇이 그들을 지혜롭게 했을까』는 2007년 <뉴욕타임스>의 커버를 장식했던 그의 기사 ‘어떤 사람이 현명하게 성장할지 과학적으로 알 수 있을까?’를 심도 있게 다룬 작품이다. 홀은 이 책에서 뇌과학, 철학, 심리학을 통섭하며 증명하기 어려운 ‘지혜’라는 키워드를 풀어내었다. 진정한 지혜란 무엇인지, 어떤 요소들을 통해 인간이 좀 더 지혜로워질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스티븐 홀은 현자들의 인생과 명언, 철학과 인문 분야의 명구를 토대로 연민, 겸손, 이타심, 감정조절 등 인간을 지혜롭게 하는 8가지 요소를 추출했다. 그리고 이를 뇌과학, 심리학 실험과 증명자료를 통해 풀어냈다. 분야를 넘나드는 그의 통찰이 담긴 이 책은 각종 과학 매체와 관련 전문가들로부터‘인간의 지혜를 완전하게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라는 찬사를 받았다. 스티븐 홀은 LA타임스의 북리뷰 상, 윌리엄 콜리 상, 전미 과학분야 저자 연합회에서 주는 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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