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산업정보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아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외국계 회사도 그만두고 과감히 자연주의 유아놀이 연구소 ‘아이나무-발트앤슈필’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현장을 일구는데 그의 온 열정을 쏟아부었다. 그의 두 손가락 끝에서 멋진 자연주의 발도르프 인형이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이후로, 아이들과 교육현장에서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인형을 제작하여 아이들의 놀잇감 뿐만 아니라, 수많은 특강, 워크샵, 강의를 통해 아이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는 인형 제작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일깨워 왔다. 이뿐만 아니라, 편집, 웹 등의 시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자연 요리를 연구함으로써 그만의 능력들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는 자연주의 발도르프 인형작가와 더불어 아이나무 발트앤슈필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