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디자이너. 『살아 있는 도서관』, 『어쨌든, 잇태리』, 『너랑 나랑 노랑』, 『단단한 공부』 등 몇 권의 책을 디자인했다. 출판사 난다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 느리게 작업 중이며, 도서출판 유유의 책을 전담하고 있다. 조미료를 뺀 디자인이 어떤 맛일지 궁리한다. 첫 소설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