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제국대학 문학부 미술사학과에서 학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경 대학 명예교수이며 같은 대학에서 정년퇴임 후에도 다시 동경 대학 강단에서 연구 및 강연활동을 계속해왔다. 1958~ 59년에는 일본 고미술 유럽 순회전시를 위해 각 도시에서 일본미술 강의를 개최했고, 1959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 훈장을 받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야마토에 관련 책 여럿이 있다.
<일본회화사> - 2004년 10월 더보기
이 간략한 개설서에는 일본회화의 근본적인 특징을 분석한다든지 또는 모든 시대에 걸쳐 그 발달과정을 좌우한 역사배경의 심층분석을 시도하지는 않겠다. 이 책에 소개되는 그림들이 각기 그 대변자의 역할을 할 것이며 독자들은 그 발전과정을 따라가면서 각자의 감수성에 맞게 회화작품들을 제대로 감상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