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SBS 슈퍼모델. 어릴 적부터 모델이 꿈이었으나 선천적으로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를 항상 달고 살았다. 음식을 줄이는 다이어트로 몇 차례의 실패를 맛본 후, 걷기 다이어트에 도전해 7호선을 따라 8시간 동안 걷는 ‘7호선 걷기 다이어트’로 화제가 되었다. 결국 25kg을 감량해 2010년 슈퍼모델의 꿈을 이루었다.
<더 블링>, <바퀴>, <에쎈> 등의 잡지와 KBS <비타민>, tvN <러브스위치>, Story on <친절한 미선씨>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2011년 머슬매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현재 피트니스 모델과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