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광고 및 홍보 매니저로 할리데이비슨에 들어와 바로 마케팅서비스 매니저로 승진했다. 1백30만 명 이상의 세계 최대 동호인 클럽인 ‘할리 오너 그룹(HOG)’을 발족시켰다.
세일즈 담당 부장으로 재직하던 1980년대에 새로운 제도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 중 다수는 지금도 시행 중이다.
라이센싱 디렉터로서 할리데이비슨이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으며 일반 대중 사이에서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할리에 추가 수익을 안겨준 신규 비즈니스를 개발했다.
머천다이즈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액세서리 부문의 포지셔닝을 새롭게 했고 모터 의류의 매출을 연 2천만 달러에서 5년 사이 연 1억 달러로 끌어올렸다.
모터 액세서리 담당 부사장을 맡으면서 ‘3년 2배, 5년 3배’의 전략을 세우고 추진했다.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 시절 모터사이클 렌탈과 라이더 엣지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행했다.
2002년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은퇴했다. 할리의 극적인 변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할리데이비슨과 근육병협회의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1981년 이래 8천만 달러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미국 모터사이클협회와 모터사이클안전재단 이사회 멤버이다.
할리데이비슨에서 은퇴한 후 마케팅 컨설턴트 및 동기 부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4대의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번갈아 타면서 아내와 함께 세계를 돌며 즐겁게 그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