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만화를 계속해서 만들어 내고 있다.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든 모든 만화가 재미있길 바라며 산다. 그가 작업한 작품으로는 「장화림」, 「라 모스카」, 「라스트」, 「다이아몬드 더스트」, 「쓸개」, 「왈퐈」 , 「로렌스를 구해줘」, 「무채색 가족」 , 「CELL」 , 「앵그리체어」 등이 있다.
매번 작품 단행본 작가의 말에는 감사했던 분들을 열거하는 글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평소에 그 감사했던 분들께 마음을 전했다면 이렇게 지면을 낭비하는 일이 없었을 텐데요.
만화가 만들어지기 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쓸개 역시 그랬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온 마음을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