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여행하고 때때로 일하며, 글 써서 입에 풀칠하고 산다. 없는 형편이지만 가까스로 쥐어짜서 매년 두 달, 세 달씩 긴 여행을 떠난다. 수백 억대 부자가 될 수 없을 바에야 추억 부자라도 되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삶을 살아내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 또 감사. 저서 <버스타고 제주여행> <버스타고 주말여행> <이지시티방콕> <트립풀 후쿠오카> 에세이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 인스타그램 @hyeyeon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