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잡지 편집자로 일하다가 그림책이 주는 매력에 이끌려 작은도서관 사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연령과 국경을 초월하는 좋은 그림책을 만나고 소개하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며, 그림책을 통해 삶과 꿈이 만나는 행복한 지점을 꿈꾸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탁자는 탁자일 뿐일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