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부터 IT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매니저 및 홍보 담당자로 일했다. 『그라시아스 라틴』 기획을 계기로 남미에 매료돼 언니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고, 이 경험을 토대로 『루타40』을 썼다. 더불어 당시 마음을 두드렸던 남미의 색채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이 컬러링북을 기획했다. 현재 디바이스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