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성규 장군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역사적 전쟁터인 논산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3사 10기로 임관하여 4성장군에 이르기까지 40여 년간 작전통으로 근무하였다.
한편, 저자는 국가안보 특히 이데올로기 분야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국가안보의 핵심을 말한다》(2016)라는 연구 결과를 남겼다.
여기에 수록된 질문들은 대략 2006년도부터 모으기 시작한 것으로(그 이전 것은 시사성을 고려하여 미 제시) 질문에 대한 필자의 의견은 개인적인 생각이다. 현재는 국가안보도 광역화개념이며 총력 안보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국가안보의 현안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을 “국가안보의 핵심을 말한다”(부제 : 안보 교육 중 받은 질문과 답변들! “책임과 의무가 먼저다”)라고 선정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우리의 안보현실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다소라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