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성심의 대구 가르멜 여자 수도원은 대구대교구 7대 교구장인 서정길(요한) 대주교의 초청으로 1962년 9월 14일 오스트리아 마리아첼 가르멜에서 여섯 명의 수녀가 파견되어 설립되었다. 가르멜의 수도자들은 고독과 침묵 속에서 가난을 바탕으로 한 형제적 작은 공동체에서 복음적 권고를 충실히 살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기도 로 교회의 필요와 영혼 구원을 위해 온 삶을 봉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