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독교인이었으나 우연히 승산스님의 '선의 나침판'이라는 불교 서적을 접하고 불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이후 불교도가 됨. 3년간 온갖 진리에 관한 서적을 탐독 후 실수행을 하기로 결심함. 처음에는 지산스님으로부터 위빠사나 수행을 공부하고 미얀마로 가서 상좌부 불교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했으나 좌절된 후 인도로 가서 티베트 불교를 공부하고 있음.
현재 인도 북부 따시종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캄튤 린포체를 스승으로 모시고 도반들과 수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