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당당하게’라는 수식어보다
‘어떤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 두 귀를 가진 다정한 사람’이라는
수식을 더 좋아하는 칼럼니스트.
2009년 남성 잡지 <아레나>에 칼럼을 기고하면서 섹스와 연애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썼던 글에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공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다른 사람의 상처를 보듬어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었다.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 야후스타일 <Love&Sex> 섹션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코스모폴리탄>, <엘르>, <나일론>, <포보스>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