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디자인을 하다가 뒤늦게 회화로 전향하였다. 십여 년 전부터는 드로잉에 집착하여 드로잉의 미적 영역을 넓히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자화상>(금호갤러리, 1996), <옥하리 265번지>(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다방, 2002), <여기...새가 있느냐?>(스페이스 공명, 2010) 등 16회의 개인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