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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혜영2001년 ≪미네르바≫로 등단 이후 시집 <풀잎처럼 나는>(2009)과 <통증 클리닉>(2012)을 출간하며 왕성한 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출간하는 세 번째 시집 『치마론』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치마론” 연작 15편과 소리꽃 연작시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집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치마론”을 통해 기존의 남성중심의 가부장적 제도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치마”와 “꽃(소리꽃)”은 시적 주체의 자각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상징물로 기능함과 동시에, 여성성의 자각을 통해 주체의 의지 발현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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