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을 전공한 고은경 선생님은 아이들과 비슷한 마음결을 가진 작가 겸 기획자입니다. 특히 이번 작품 <똥이랑 곤충>은 선생님의 처음 작품으로 늘 조몰락거리며 만지고 물어보기를 반복하다가 떨리는 마음으로 펴내는 책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늘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한 작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