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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기욤 르 블랑 (Guillaume Le Blanc)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최근작
2020년 12월 <달리기>

기욤 르 블랑(Guillaume Le Blanc)

‘평범한 삶’의 철학자 기욤 르 블랑(1966~)은 보르도 몽테뉴 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세계적인 인문철학 잡지 『에스프리Esprit』의 편집위원,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문철학 출판사 PUF의 총서 ‘이론적 실천’의 편집위원장으로 있다. ‘정상’과 ‘병리’ 개념을 전복적으로 재정립한 조르주 캉길렘 연구로 철학적 작업을 시작했고, 푸코, 들뢰즈, 드 세르토 등 반철학, 반문화, 반규범의 68세대 비판철학적 전통의 맥을 잇는 소장파 학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철학자의 역할은 ‘거대서사’ 내의 종말과 유토피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삶’ 안에 자리하는 철학적 반성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믿는 그는 언제든지 ‘불확실한 삶’이 될 수 있는 평범한 우리 삶의 변화가능성과 그로 인한 고통에서 오히려 창조적인 삶의 잠재력을 발견한다. 『안과 밖』에서 저자는 ‘타자’로 지시되어 배제되는 외국인의 실존을 그 대립항으로서의 ‘우리’ ‘국가’와 함께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우리 안의 타자의 발견을 통해 타자를 환대하는 평범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주요 저서로는 『평범한 삶과 불확실한 삶Vies ordinaires, Vies precaires』(2007), 『사회적 비가시성L’invisibilite sociale』(2009), 『우리의 상처받을 수 있음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Que faire de notre vulnerabilite?』(2011), 『반문화로서 철학La philosophie comme contre-culture』(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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