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대봉이, 금봉이, 칠봉이, 수봉이와 제주에 살며, 공존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린다. 201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아홉 번의 생을 마치고 자신의 별로 돌아가는 길고양이의 환송회를 담은 그림책 《아홉 번째 여행》, 동물 가족과의 만남과 이별과 재회를 그린 네 편의 환상 동화 《우주 식당에서 만나》가 있고, 《새해 아기》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Instagram @bong_thebig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