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들어가기 전 베이징에서 1년을 거주하며 공부보다는 다른 도시로의 여행을 탐하였다. 휴학을 길게 하고 이곳저곳 회사에 기웃거리다 ‘떠남’에 대한 짜릿한 느낌을 재현하듯, 현재는 여행 작가로서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 여행, 카페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ENJOY 상하이> 집필 nami.shangha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