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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께이(陳浩基)홍콩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홍콩 중문대학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한 뒤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타이완추리작가협회의 작품공모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타이완추리작가협회의 해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추리동화 「잭과 콩나무 살인사건」으로 제6회 타이완추리작가협회 공모전 결선에 오르며 타이완 추리소설계에 등장했고, 다음 해인 2009년 추리동화 후속작 「푸른 수염의 밀실」이 제7회 공모전에서 1등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장편 추리소설 『합리적인 추론』, 단편 SF소설 「시간이 곧 금」 등으로 타이완의 대중문학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2011년 『기억나지 않음, 형사』로 제2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받았는데, 일본 추리소설의 신으로 불리는 시마다 소지로부터 “무한대의 재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015년에는 대다수 독자들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는 장편 추리소설 『13·67』로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망내인』, 『디오게네스 변주곡』, 『어둠의 밀사』(공저), 『운 좋은 사람』, 『풍선 인간』, 『염소가 웃는 순간』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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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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