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 가나자와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쉰 살을 눈앞에 두고 인생의 고(苦)를 느껴 불교에 입문했다. 《붓다의 명상법》을 접하고 명상 합숙 수련 등을 통해 위빠사나 수행법이 아상을 버리고 오온을 깨달아 해탈에 이르는 길임을 확신하고 현재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행에 정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