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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열다섯 살의 나이에 덕명 스님을 은사로 범어사로 출가했다. 쌍계사 금당선원의 선덕을 지낸 것 외에 승려 생활 50여 년 간 세상에 드러나는 삶 대신에 선방과 산속을 오가며 수행했다. 20년 간 화두참선을 하다가 ‘부처님도 화두참선을 하셨는가’ 하는 의구심으로 1980년대 중반 태국으로 건너가 5년간 위빠사나 수행법을 공부했다. 수행자 시절의 붓다를 동경하여 부처님 초기 수행법대로 살고 있으며, 지금껏 지리산 작은 오두막에서 홀로 수행하면서 자신만의 소박한 기쁨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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