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작곡가, 오르간 연주자. 르네상스 오르간 음악의 가장 중요한 장르였던 토카타, 칸초나, 리체르카르 양식을 완벽하게 다듬었으며, 후일 그의 음악은 프레스코발디와 스벨링크 등의 작곡가들에게 발전의 영감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