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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규1935년 황해도 개성에서 태어났다. 1954년 체육 특기생으로 홍익대 법학과에 입학, 백기완, 구중서, 김태선 등과 함께 나무를 심고 계몽운동을 펼쳤다. 서른이 되던 해에는 파독 광부생활을 했고, 4년여 파리에서 유랑생활을 했다. 고국으로 돌아와서는 고급양장점 '살롱드방'을 운영했고 1973년에는 강원도 철원의 '노느메기밭'에서 공동체생활의 꿈을 이뤘다. 그 와중에 뜻하지 않게 간첩혐의로 형무소생활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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