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꼬시의 엄마. 흙장난, 물장난, 불장난까지 안 해본 놀이가 없는 골목대장 출신이다. 장난꾸러기 꼬시에게 “안 돼” “하지마”를 외칠 때도 있지만, 아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놀이 인생이 즐거운 엄마다.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했고, 뉴욕과 런던에서 사진과 꽃을 공부했다.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며 플라워 레슨, 인테리어 스타일링 등 다양한 일을 했다. 지은 책으로 《처음 하는 꽃 장식》 《처음 만드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