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 표정 연습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도 가끔 표정 연습을 합니다. 어릴 때는 무섭게 보이고 싶어서 연습을 했고, 요즘엔 안 무섭게 보이고 싶어서 표정 연습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 『똑같아요』 『재미있게 먹는 법』 『드로잉 탐정단』 『수영장에 간 아빠』 『조립왕 장렬이』 『유기견 영남이』 『내가 잘하는 건 뭘까?』 『겁이 나는 건 당연해』 등이 있습니다.
<내가 잘하는 건 뭘까?> - 2021년 7월 더보기
책을 쓰며 떠올린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 자기를 발견하지 못한 아이들입니다. 그중에는 저도 끼어 있습니다. 그 아이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