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출생.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부친의 병간호를 해야 했지만 부천북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사교육 한 번 없이 오로지 EBS 강의만 들으며 전교 일등을 놓치지 않은 자타공인 엄친아다. 전교 일등은 차갑다는 선입견과는 반대로 노란 염색 머리에 동그란 뿔테안경을 쓰고 청 스키니를 입은 그는 일목요연한 과목별 학습 전략으로 성적 향상의 마법을 일으키는 최강 인기 강사이기도 하다.
2010년 〈EBSi활용후기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1년 청합장학회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계열 산업공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EBS 활용 특집 다큐드라마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를 비롯해 《공부의 왕도》, 《생방송오늘》, 《한겨레》, 《미즈내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학원 한 번 간 적 없이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던 공부 비법을 알려왔다.
현재 〈내일신문 전국 브런치 교육 강좌〉,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며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