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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신창현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0월 <이제, 당신이 계신 마을로 갑니다>

신창현

우리 현대사에서 시인이 정치를 하는 경우는 더러 있었지만 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 시인이 된 사례는 듣지 못했다. ‘정치인’ 신창현을 만난 건 12년 전. 총선을 앞두고 제2의 고향 속초에서 출사표를 던진 때였다. 《설악을 넘는 연어》 교정본을 들고 미시령을 넘어 도착한 새벽, 속초중앙교회 새벽기도를 다녀오는 ‘기독교인’ 신창현을 보았다. 기도가 통하지 않았던 것일까. 낙천의 시련을 딛고 가족과 떨어져 속초로 양양으로 고성으로 카메라를 메고 3년 반을 걸었다. 속초 바닷가에서 만난 ‘사진가’ 신창현은 그 많은 주민 손을 다 잡아본 것 같다고 했다. 이번에도 기도가 부족했던 것일까. 역부족을 통감하고 10년 전 떠나온 의왕・과천으로 돌아가 벼랑끝 승부로 마침내 국회의원 신창현이 탄생했다. ‘복을 비는 것(축복)이 아니라 시련을 주신 이유를 묻는(회개)’ 기도의 의미를 알았기에 가능했다. 환노위는 인기와 멀고 신창현은 스타를 꿈꾸지 않았다. 대신 어둡고 아픈 곳에서 빛과 소금이 되려 했다. 의정활동 중에도 시련이 찾아왔고, 정치인의 삶은 행복하지 않았다. 이제, 신창현은 그분이 계신 마을로 돌아가려 한다. 신창현은 ‘시인’이다. 육식의 시대, 초식을 지향하고 파괴의 시대, 복원을 소망하고 교만의 시대, 겸손을 기도하고 원망의 시대, 아픔을 고백하고 불신의 시대, 믿음을 간구하는 사람이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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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갈등영향분석 이렇게 한다> - 2005년 5월  더보기

갈등영향분석은 우리나라에 아직 생소한 제도이기 때문에 실제 적용 사례도 우리 것이 아닌 미국 사례를 주로 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독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 그러나 앞으로 1년 정도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시범사업들의 진행 과정에서 미국의 경우와 다른 점들을 수정.보완해 나가면 우리 실정에 맞는 갈등 영향분석 제도가 완성될 것이다. 연말쯤에는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우리 사례들을 토대로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실무자들이 좀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개정판을 다시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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