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인훈의 손녀로 2019년 현재 계원예고에서 미술을 전공 중이다. 직접 글 쓰고 그림을 그린 동시집 『맛있는 동시요리법』과 『왜 그랬을까』를 출판했다. 할아버지를 기리는 이번 책에 삽화작업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계속 보고 싶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