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15살에 독일로 갔다.
독일에서 산업디자인 석사과정을 마친 후 귀국하여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국내 최초의 숲유치원을 세웠다.
숲 교육 관련 여러 기관과 대학에서 강연을 해왔으며, 현재 아아다움 숲 킨더가르텐과 아이다움 숲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의 숲 밧줄놀이를 연구하여, 이를 한국에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교육 관련 지도자를 위해 환경부에서 인증한 밧줄놀이 세미나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