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쾰른에서 태어났다. 사회교육학을 전공했으며, 특히 자연과 생태 교육 분야의 전문가이다. 여러 곳의 킨더가르텐에서 수년간 교육학의 이론적 접목을 시도한 후, 직접 숲유치원을 세웠다. 현재 독일과 스위스의 교육 기관에서 숲 생태교육 관련 자문을 맡고 있다. 2004년부터는 제네바 발도르프 학교에서 숲 교육을 맡아 여러 유치원과 학교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의 날을 지도한다. 그 주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