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산의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다 보니 꽃이 더 예뻐 보였고, 꽃을 좋아하다 보니 꽃 같은 아이들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땅에 살아갈 사람들이 이 땅의 자연을 사랑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1997년부터 야생화 누리집 ‘꽃지기의 꽃누리’를 통해 꽃 사랑을 전하고, 한국식물생태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