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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재1942년 경기도 안성군 금광면 장죽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고향 마을은 마둔지 저수지에 수몰되었다. 안성농고를 거치면서 시 창작에 몰두하여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대학 졸업 후 「시조문학」에 '토속 이미지 초'로 2회 추천을 받아 시조 시인으로 등단했다. 197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바느질'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염전에서'가 동시에 당선되었다. 그런 가운데 정대구, 임영조, 이인해 시인과 함께 동인지 「육성」을 발간하기도 했다. 1979년 9월 26일, 소설가 이광복 선생의 출판기념회를 다녀오던 날, 술에 취해 다리에서 떨어져 3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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