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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용직

최근작
2010년 12월 <빗발 속의 어둠>

김용직

1945년에 태어났으며 본적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그가 주로 성장했던 공간이 마장동 우시장 부근의 철도길 옆이었다는 것을 몇몇 시인들의 증언을 통해서만 알 수 있을 뿐이다. 김용직 시인의 흔적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시기는 그가 한양대에 입학한 후부터이다. 그는 한양대 국문과에서 박목월 시인을 만나고 윤석산, 박시교, 권달웅 시인 등을 만난다. 그리고 1970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을 받아 「현대시학」에 시로 등단하게 된다.

그의 시적 경향은 우울한 모더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느 자신의 의식 속에 존재하던 우울함의 감정을 모던한 방법론으로 ㄷ스렸다. 여기에는 50년대 영미 모더니즘을 긍정하던 박목월 시인의 영향도 컸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술과 시에 대한 끝없는 탐닉은 그의 의식과 육체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 1975년 그는 간경화로 투병하다가 이화여대 부속병원에서 사망한다. 아무도 그에게 문병을 간 일이 없었으며 그가 아프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수의를 마련할 돈조차 없어 하얀 종이에 싸일 수밖에 없었던 그의 시신은 벽제 화장터에서 태워졌다. 1983년 친구들이 모여 그의 유고시집 <빗발속의 어둠>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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