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에 태어나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일본 땅을 밟게 된다. 교토의 디자인 대학원에서 일본 전통 디자인에 대해 공부하면서 인테리어 전문 잡지 <BOB>의 일본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집필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국의 문화를 일본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