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을 전공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서른한 살이 되던 해에 어릴 적 꿈이었던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했다.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고, 진실한 책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첫 동화책인 《논어 우리 반을 흔들다》가 있으며, 동시집 《웃기는 짬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