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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루트 파우 (Ruth Pfau)

최근작
2009년 6월 <사랑하라, 끝까지 사랑하라>

루트 파우(Ruth Pfau)

전 세계인들로부터 ‘제2의 마더 테레사’, ‘가난한 자들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그녀는 의학박사이며 수녀로서 1929년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다. 1960년, 인도로 파견되어 가던 도중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비참한 환경의 나병 환자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돌보는 자선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80평생 5만 명의 나병환자를 완치시키고, 그들이 살던 빈민굴을 도시의 어엿한 한 지역으로 개발하고, ‘마리에 아델라이데 나병 센터(MALC)’라는 현대식 나병전문종합병원을 건립하고, 간호사 양성 교육기관을 세우고, 파키스탄 전국에 157개의 나병보건소를 세웠다. 또한, 50만 명의 아프간 난민들을 돌보면서 그들이 살아갈 도시를 파키스탄에 건설하게 만들었다. 파키스탄과 독일 정부는 그녀의 이러한 업적을 기려 가장 높은 등급의 국가 훈장을 수여했으며, ‘독일 나병 및 결핵 구제 단체(DAHW)’는 그녀의 뜻을 기리고 국제적 의료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루트 파우 자선 재단’을 설립했다. 1997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 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다미엔 두폰 상’(1991년), ‘잇첼 상’(2003년), ‘알버트 슈바이처 금상’(2004년), ‘마리온 된호프 상’(205년)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그녀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독일과 유럽 전역에서 방송되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81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모든 의료·원조 프로젝트의 조직을 재정비하고 의료진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크리스토펠 시각장애인 복지재단’과 협력하여 교도소에 복역 중인 장기수들의 시력 상실 방지를 위한 프로젝트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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