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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언그는 기독교 문화사역이란 인식이 거의 없던 시절에 선구자처럼 문화사역의 필요를 외치며 월간 낮은울타리를 창간, 엄청난 파급 효과와 전무후무한 발행 부수를 기록했다. 젊은 세대를 향해 잘못된 세상 문화를 말씀으로 분별해야 함을 선포하는 데서 시작, 진정한 대안 문화를 모색하고 제시하는 왓처, 가이드, 프로듀서의 이론과 모델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사역의 영향력이 커질 즈음 영상 시대가 올 것을 예측, 고민 끝에 활자 중심에서 영상 중심으로 사역의 방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재정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덕분에 문화사역 만의 한정된 틀을 벗어나 복음사역·회복사역·문화사역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양육 패러다임을 정립하게 되고 부산지부와 서울지부 중심으로 부모 자녀를 직접 양육한 결과 이 책이 햇빛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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