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천강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왔습니다. 동시집 『털실뭉치』『방귀 뀌기 좋은 계절』『서로가 좋은지』『동시 동물원』등 지금까지 4권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불교신인문학상, 황금펜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에는 한라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폐교』가 당선 되었습니다.
<동시 동물원> - 2022년 11월 더보기
백 사람이 한 번 읽고 마는 시집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백 번 읽는 그런 시집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네 번째 시집을 묶는다. 허황한 꿈인지는 알고 있지만…… 2022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