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독일 크레펠트에서 태어나 뮌헨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92년부터 1994년까지 독일의 좌파 일간지인 「TAZ」의 편집장을 지냈고, 1994년 이후 중도 좌파 주간지인 「디 차이트」와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쥐트도이체 차이퉁」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2001년부터는 시사주간지 「슈피겔」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집 <접속법 안의 바람 들지 않는 곳>과 하인리히 하이네에 대한 산문집 <보리수 아래서 내게 인사하지 마세요>, 소설 <자르토리스 부인의 사랑>, <가벼운 실수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