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일중학교 국제사회교육부 부장교사이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서울시내 중·고교에서 22년째 윤리, 도덕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2001년 이후 4년 반 동안 남편 최형두와 함께 미국에서 두 딸을 공립학교에 보내며 다양한 인종과 민족 출신의 학생들을 세계시민으로 교육하려는 교사들의 노력에 감동받았다. 이 책에서는 배경지식 코너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