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십 이니셔티브의 공동 설립자이자 제네론 컨설팅사의 회장이다.
자보르스키는 직업인으로서 경력을 변호사로 시작했는데 휴스턴에 본사가 있는 대형 법률회사 '브레이스웰 앤 패터슨'에서 국내외 소송 전문가로 명성을 떨쳤다. 1975년 그는 미국 법정변호사 중 상위 1퍼센트만이 가입 자격을 얻는 미국법정변호사협회 회원 자격을 얻기도 했다. 1980년 변호사 활동을 접고 공동 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하는 비정부기구 '아메리칸 리더십 포럼'을 설립했다.
그의 관심은 리더와 조직이 공동으로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감지하고 만들어내도록 그들의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다. 리더십 개발 연구와 실천에 삶의 많은 부분을 바쳤다. 또한 그는 MIT 조직학습센터의 이사회 멤버이자 특별 회원이기도 하다. 이 책 <싱크로니시티>는 1996년 톰 브라운 비즈니스 도서 톱10에 선정되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